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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와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 현황은 어떤가요? 최근 자율주행 분야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주목받고 있는데, 두 회사의 자율주행
최근 자율주행 분야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주목받고 있는데, 두 회사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 현황과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특히, 어떤 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현재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을 상용화 중이고, 레벨 3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레이더·LiDAR 등 센서 혁신, AI 기반 통합 제어기 개발, 로보택시 및 PBV 플랫폼, 실내 로봇 분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1. 자율주행 단계 (SAE 기준 기준)
▼ 레벨 2+ (부분 자동화)
현대기아의 HDA 2 / Highway Driving Assist 2:
고속도로 내에서 차로 유지와 자동 차간 거리 조절, 일부 차선 변경 지원 기능
기아 EV6, EV9 등에 적용됨
현대 “Level 2+” → 2027년까지 전 차급 확대 계획
카메라와 레이더 기반 인지, AI·NPU 활성화
▼ 레벨 3 (조건부 자동화)
Genesis G90, EV9에 HDP (Highway Driving Pilot) 탑재 예정 → 미국, 한국, 일부 국가에서 구현 목표
하지만 2024년 하반기 출시→2025년으로 연기
현장에서 완성도 확보 및 규제 상황 고려 중
2. 핵심 기술 개발 중
▼ 차세대 LiDAR 센서
KAIST와의 On-Chip LiDAR 공동연구소 운영 (2024–2028)
소형화·FMCW 방식 채택 → 속도 감지·잡음 저감·악조건 대응 성능 강화
▼ 통합 제어기 (Integrated Controller)
2세대 → 3세대 통합제어기 개발 중
고성능 CPU·NPU 탑재, 차량 내 AI 연산 강화
OTA 업데이트 및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기반 구축
▼ 소프트웨어 플랫폼 ccOS / Pleos
ccOS와 Pleos 시스템
차량 데이터 통합 처리, OTA 기반 자율주행 및 인포테인먼트 업데이트 지원
3. 혁신 중인 관련 프로젝트
로보택시 (Ioniq 5 기반 Motional 공동 프로젝트)
미국 Las Vegas에서 실증 주행 완료, 2023년 파일럿 운영+8
PBV (전용 배달·모빌리티 수단)
2025년 양산 시작, 로보택시·배송용 등 자율주행 포함된 플랫폼 계획
DAL‑e Delivery 로봇 개발
기업·공공 실내 배송용 자율 주행 로봇, 얼굴 인식 및 엘리베이터 제어 기능 포함
Namyang 연구소 내 RPP (Remote Parking Pilot)
원격주차 기능 개발, 주차 타워 테스트베드 활용
4. 향후 계획 요약
단계
목표 시기
주요 활동 및 특징
레벨 2+
~2027년까지 전 차급 확대
HDA2 강화, L2+ 시스템 보급
레벨 3
2025–2026년 상용화 목표
G90·EV9 HDP 탑재, 국내외 규제 대응
레벨 4+
2030년대 양산 목표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PBV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