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러시아 사할린으로 잠시 나갔다가 다시 사할린에서 중국 베이징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을 예약했는데이게 인천 - 베이징 - 사할린 한 티켓으로 산게 아니라 인천 - 베이징, 베이징 - 사할린 이런식으로 왕복티켓을 사는바람에 생긴 문제입니다.사할린에서 지인들 선물로 술을 몇병 갖고 들어올 계획이었는데 이게 티켓을 따로따로 산 상황이다 보니 중국에서 환승할 때 짐을 직접 찾아서 중국 입국절차를 밟은 다음 인천행 비행기를 탈 때 다시 출국절차를 밟으며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중국에도 관세를 내고 인천에서 또 내게 생긴 것 같습니다.수화물 연결? 이라는 제도가 있다곤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 포기했구요. 세금 그래 그냥 내버리자 하는 마음으로 알아보고있었습니다만, 인천공항에서 한국 관세 내는 방법에 대해서는 꽤 많은 여행객 블로거분들이나 유튜버분들이 영상 및 자료를 만들어두셨는데 어디에도 중국 공항에서 관세내는 방법에 대해 서술된 글이나 자료가 없더군요.혹시나 해서 지식인에 물어봅니다. 중국공항에서 관세를 내는 절차와 방법, 그리고 가능하다면 인천공항에서의 관세를 내는 절차와 방법등도 같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인천공항의 경우 반대로 너무 자료가 많아서 햇갈립니다.)비행기에서 내릴 때부터 안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국은 1.5리터 기준 술 두병까지 봐 줍니다.

한국은 2리터 기준 두병입니다.

보통 케리어에 넣은 데

초과가 되어도 안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나 많이 사 넣었는 지는 모르겠으나 몆병 정도는 그냥 통과 될 수도 있습니다.

항공사 마다 다르지 만

인정이 된 다면 짐을 하나 더 만들어 수화물로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케리어에 거는 가방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