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스트레스 몇달전부터 같은학교 친구들의 권유로 수학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다른 애들보다
몇달전부터 같은학교 친구들의 권유로 수학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다른 애들보다 많이 뒤쳐지고 수학을 잘 못합니다기초도 안되있어서 계산도 느리고 모르는게 많고요..근데 수학학원 선생님은 되게 말투도 쎄시고 목소리도 크시고 상냥하게 가르치는 성격도 아니세요..학원을 등록하기 전에 애들한테 선생님 성격을 대충 들었지만 막상 제가 겪어보니까 제 딴에서는 되게 상처?고 선생님이 화를 내실까봐 눈치보게되고자신있게 문제를 못풀게 되더라구요 근데 선생님은 자신감 없는 저를 보고 되게 답답해 하시고 저를 가르치실 때 마다 한숨을푹푹 쉬세요 전 그럴 때 마다 더 자신감이 사라지고 눈치 보게 되고요 이런게 항상 학원을 갈때마다 반복이 되어서 학원을 가지 않는 주말에도 학원만 생각하면 짜증이나고 스트레스 받고 우울해져요다른 학원을 다니고싶지만서도 저희 동네에는 학원이 이 학원 밖에 없구요..저희 언니도 예전에 이 학원을 다녔어서 부모님이 자꾸 이 학원을 보내려고 하세요ㅜ끊고싶다고 얘기도 해봤는데 학원비를 부모님께서 내주시는 게 아니라 할아버지께서 내주시는거라 열심히 하라그러고 배우는 과정이라고 밖에 말씀을 안하세요..여기 학원을 다니면서 어느정도 문제를 풀 수 있게 된건 팩트지만 정말 이게 올바른 배우는 과정일까요??ㅠㅠ 너무 답답해서 글남겨봅니다
저는 중1때였나? 저빼고 다 잘하는 애들이었어서 비교되어지고, 이주마다 한 번씩 학원에서 시험까지봐서 진짜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뒤쳐진 만큼 잠을 줄이고 악으로 깡으로 버텨서 보란듯이 보여줬던 케이스입니다.
저를 보고 기운내세요. 정말로 잘 하실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냥 무시하세요. 그냥 나에게 지식을 알려주는 일종의 수단이자 로봇이라고 생각하세요.
음 어찌되었든 저는 혼자 잘 할 자신 있으면 인강 추천드려요!
원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고, 일시정지 버튼으로 이해하지 못한것을 더 천천히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물론 인강이 안맞으실수도 있으니 참고로만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