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외국인입니다 보수적인 국가고 영어권도 아닙니다 남편이랑은 영어로 대화 하는데 시댁 식구분들이 전혀 영어를 못 해요 시누이 한명만 조금 영어를 하는데 저도 시누이도 너무 소극적이라 대화를 이어가지도 못 하고요 그래서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도 모르겠고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저는 혼자 멀뚱멀뚱 앉아있고 대화에도 끼지도 못 하네요..ㅠㅠ저의 살갑지 못 한 성격도 문제지만 매일 방에 틀어박혀서 외로이 있는 저보고 시어머니는 나와서 앉아있으라는데 저 혼자 대화에 끼지도 못 하고 멀뚱멀뚱 있는것도 민망하네요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