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 6.5를 목표로할때 인강으로도 충분할까요? 어학코스 레벨을 선택하기위해 7월 30일 아이엘츠 아카데믹 컴퓨터를 응시, 오버롤 5.5를
어학코스 레벨을 선택하기위해 7월 30일 아이엘츠 아카데믹 컴퓨터를 응시, 오버롤 5.5를 받았는데요.오버롤 5.5도 정확한 영어지식에 그건해서 푼게 아니라그냥 읽어보니 이건 이상한데, 이건 요쯤 말한것 같은데..이런식으로 찍거나 쓰며, 말하기도 독일어를 머리속으로 번역해서 영어로 말하는 정도 수준입니다.인강으로도 충분한지, 무조건 대면수업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저는 현재 한국어 독일어 2개국어를 하고 영어는 중고등학교 이후로 배운 적 없습니다.
개인의 의지와 학습 스타일에 따라 인강만으로도 아이엘츠 6.5 달성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몇 가지 장단점을 신중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현재 7월 30일 응시하신 시험에서 Overall 5.5를 받으셨고, 감으로 문제를 푸는 경향이 있으며 독일어를 영어로 번역해서 사용하는 단계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영어의 기본 구조와 표현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한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인강과 대면 수업의 장단점을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 비용 효율성: 대면 학원에 비해 일반적으로 수강료가 저렴합니다.
* 시간 및 장소 유연성: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이 가능하여 스케줄 관리가 용이합니다.
* 반복 학습: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언제든지 다시 돌려보며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선택지: 여러 강사의 샘플 강의를 들어보고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의 강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강한 의지력 필요: 정해진 시간에 학원에 가는 것이 아니므로,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려는 의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 즉각적인 피드백의 한계: 특히 스피킹(Speaking)과 라이팅(Writing) 영역은 첨삭을 받더라도 대면 수업만큼 즉각적이고 상세한 피드백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개인화된 관리 부족: 학습 습관이나 문제점을 바로잡아줄 관리자가 없어 나태해지기 쉽습니다.
* 현장감 및 동기 부여 부족: 함께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에게서 얻는 자극이나 동기 부여가 적을 수 있습니다.
* 체계적인 커리큘럼 및 관리: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하며, 강사의 직접적인 관리를 통해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즉각적인 질의응답 및 피드백: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하고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스피킹과 라이팅에서 즉각적이고 정확한 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스터디 그룹 활용: 다른 수강생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연습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높은 동기 부여: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며 강한 동기 부여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 인강에 비해 수강료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 고정된 시간과 장소: 정해진 시간에 학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개인 맞춤 진도 불가: 정해진 진도에 따라야 하므로, 본인이 강한 부분이나 약한 부분을 조절하여 학습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한국어와 독일어 2개 국어를 구사하신다는 점은 언어 학습에 대한 잠재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중고등학교 이후 처음 배우는 단계이고, 감에 의존해 문제를 푸는 상황이라면 영어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초기 단계: 기본기 확립 (인강 또는 인강+대면 병행)
* 문법과 어휘의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IELTS 전문 인강 중에서도 기초 문법과 구문 독해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강의부터 수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인강의 반복 학습 기능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만약 의지력이 약하거나 즉각적인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주말반이나 단기 집중반 같은 대면 수업을 통해 초기 학습 습관을 잡고, 이후 인강으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중급 단계: 유형 익히기 및 약점 보완 (인강 중심)
* 기본기가 잡혔다면, 본격적으로 리딩(Reading), 리스닝(Listening), 스피킹, 라이팅 각 영역별 문제 유형을 익히고 풀이 전략을 배우는 인강을 수강합니다.
* 특히 스피킹과 라이팅은 인강에서 제공하는 1:1 첨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단순히 강의만 듣는 것으로는 점수 향상에 한계가 있습니다. 독일어를 번역하는 습관을 영어식 사고로 전환하는 훈련에 집중해야 합니다.
*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강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를 활용하거나, 실제 컴퓨터 시험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 컴퓨터 기반 모의고사를 꾸준히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은 '피드백'입니다. 인강으로 학습하더라도 스피킹과 라이팅은 반드시 전문가의 첨삭과 교정을 받아야만 5.5에서 6.5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인강은 체계적인 첨삭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니, 수강 전 이러한 서비스가 잘 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스로의 학습 스타일과 의지력, 그리고 예산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시고 꾸준히 정진하신다면 인강만으로도 충분히 목표를 달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