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위시의 유우시라는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는평범한 학생입니다. 유우시를 좋아한지 1년이 넘었는데요금사빠 기질이 오지는 저한테 1년 넘게 좋아한다는건정말 특별한 것입니다. 1년 넘게 질리지도 않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설레고 원하고 사귀고싶습니다. 단순하게 덕질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귀고싶습니다. 물론 나이차이가 좀 적당히 조금 아주 조금 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유우시 때문에 몇시간 내내 운적도 있어요. 유우시는 아무것도 안 했지만 그냥 저 혼자서 보고싶어서 미친사람마냥 웃으면서 직캠보다가 엉엉울었습니다. 그리고 13시간 넘게 안 자고 기다리는 것도 넘 설레고 재밌었어요 학생이지만 용돈을 열심히 모아서 콘서트 가는 것 마저 너무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진짜로 장난이 아니라 주접이 아니라 정말 유우시가 제 남친같습니다. 주접이 아니라서 더 미치겠어요. 저도 그냥 적당히 좋아하고 싶은데 이게 마음대로 잘 안되는거같아요. 24시간중에서 잠잘때도 꿈에서 늘 유우시가 나오고 밥먹을때도 똥쌀때도 씻을때도 놀때도 늘 유우시를 보고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씩 정말 유우시가 저와 사귀는 것처럼 저도 모르게 행동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말 정신병 걸려버릴거같아요 어떡하죠 진지하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그저 아이돌에 빠진 한심한 학생이겠지만 저는 너무 고민입니다 진짜 어떡하죠 학생인데 유우시한테 몇백 넘게 돈을 투자하고도 너무너무 설레고 좋아요 유우시를 안 좋아하고 싶어도 알아서 뇌에서 유우시가 흘러나옵니다. 정말 유우시가 좋아요친구들도 저만큼 유우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는 거 같다고 할 정도로 제가 미치게 좋아해요. 뭐 물론 저보다 좋아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아이돌을 안 좋아하고 싶은데 이미 유사녀마냥 뇌에 라이팅을 너무 많이 해서 유우시를 안 좋아할수가없네요ㅠㅠ 도와주세요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