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쓰는것도 유치하긴한데..제가 만난지 이제 3주정도 지난 애인이 있어요어제도 친구만나러 간다고 해서 잘다녀와 라고 하고 기다렸는데 그친구들이랑 안좋은일 있었는지 고민들어주고 오늘도 다른 친구랑 약속이 있다고 해서 잘다녀오라 했어요 참고로 장거리연애라 자주볼수없어서 약속 가는거에 대해 못가게 하거나 뭐라하진 않아요 제가 항상 옆에 있어주지 못하니 휴가기간에 잘 노는것도 필요할거 같아서요 근데 오늘은 뭔가 오마카세를 갔다가 둘이 인생네컷을 찍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인생네컷이란거에 왜이렇게 신경쓰이는지 모르겠는데 단순히 이성 친구랑 놀때 남친이 있는데 둘이 네컷사진을 잘 찍나요? 전 좀 애인이 속상할거 같아 안찍을거 같은데..그래서 좀 서운한티를 장난처럼 얘기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둘이찍었다 뭐 그거가지고 그러냐 해서 뭐.. 그럴수도 있겠네하고 생각하려는데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제가 그냥 찌질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