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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책 찾아주세요 너무 어릴 때 읽었어서 기억이 희미해못 찾는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꼭
너무 어릴 때 읽었어서 기억이 희미해못 찾는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꼭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질문 남겨여일단 7~8년 전쯤 읽었던 책이고, 너무 헤비하지 않고초중딩 대상으로 한 책이었어요자세하게는 기억이 안 나지만어떤 가족이 이상한 세계로 가서거기서 외계인들이 그 가족을 감옥에 가두고포만감을 채워주는 알약을 먹이는 장면,서커스같은 무언가를 경험하는 장면,그리고 확실하게 기억나는 게코걸이를 한 외계인과 귀걸이를 한 외계인이 나왔어요그리고 마지막에는 이상한 세계에서 나와서평범하게 사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설명이 너무 부족하지만 ㅠㅠ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와, 이런 질문 너무 재밌네요 저도 책 찾을 때 비슷한 기억 때문에 고생해본 적 있어서 공감돼요.
말씀해주신 “가족이 이상한 세계에 가고, 외계인에게 감금, 알약으로 포만감, 서커스 경험, 코걸이·귀걸이 한 외계인 등장, 결국 다시 일상으로 돌아옴” → 이런 설정을 보면 아동·청소년 SF 판타지 소설 계열일 가능성이 큽니다.
국내에서 많이 읽혔던 비슷한 작품으로는
“신기한 시간 여행” 시리즈 (외계 세계·이상한 체험 묘사가 있음)
“소년소녀 SF 걸작선” 류 단편 (알약으로 배를 채우는 설정이 종종 등장)
또는 일본 아동문학 번역본 (예: 쓰구이 스스무, 호시 신이치 단편집)
특히 호시 신이치 단편에는 외계인, 알약, 일상 복귀라는 구조가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아마 국내 출판사에서 어린이용으로 편집해 낸 단편집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아요.
정확한 제목을 특정하긴 어렵지만, “호시 신이치 단편선 아동판”이나 “소년소녀 과학문고” 쪽을 찾아보시면 기억하신 장면이 나올 확률이 큽니다!
만약 더 단서(책 표지 느낌, 출판사, 혹은 주인공 이름 같은 단어) 기억나시면 범위를 더 좁혀드릴 수 있어요.
제 답변이 살짝 실마리라도 되었다면, 채택으로 제 마음도 ‘이상한 세계’에서 현실로 돌아오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