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미국 여행을 다녀오고 남은 달러가 360달러 정도 되는데  올해 다시 미국에 가게 되어서 이걸 카드에 넣어서 사용하고 싶습니다. 달러로 입금을 해서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신한 카드에서 나온 체인지 업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없다면 그냥 은행에 가서 원화로 바꿔서 계좌에 넣고 트래블 월렛으로 환전 해서 사용하려고 하는데은행에서 달러를 원화로 바꾸면 수수료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은행은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농협 정도 입니다.

미국 여행 후 남은 360달러를 카드에 충전하여 사용하고자 하시는군요. 신한카드의 체인지업 체크카드 외에도 몇 가지 대안이 있습니다.

1. 외화 충전 가능한 카드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 신한은행에서 발급하며, 외화 계좌에 달러를 입금하여 해외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하나카드의 밀리언달러 카드: 하나은행의 외화 계좌와 연계하여 달러를 충전하고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월렛: 달러를 충전하여 해외에서 사용하거나, 실시간 환전 후 바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월렛 공식 사이트

2. 은행에서 달러를 원화로 환전 후 사용

만약 외화 충전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은행에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한 후 트래블월렛 또는 다른 해외 결제용 카드에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환전 수수료:

우리은행: 약 1.75%

신한은행: 약 1.85%

국민은행: 약 1.8%

농협: 약 1.9%

(은행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한 수수료율은 방문 전 확인하세요.)

환전 시기에 따라 환율이 다르니 환율 우대 쿠폰이나 모바일 환전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환전 없이 바로 사용하는 방법

트래블월렛: 달러를 직접 충전하여 해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환전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월렛에서 확인하기

결론

외화 충전 카드를 이용하면 직접 달러를 입금하여 해외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트래블월렛 또는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와 같은 카드를 고려해보세요.

추가로 환율 및 환전 전략이 궁금하다면 미국 주식 환전 가이드를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