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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계획서 작성 등과 관련하여 국내 지방 소재 대학원 박사수료로 학위논문 계획서 준비중입니다. 단지 개인적으로

국내 지방 소재 대학원 박사수료로 학위논문 계획서 준비중입니다. 단지 개인적으로 지도교수님과 오래전부터 관계가 좋지 않아 석사는 그래도 제 때에 나오고 박사과정 때 학술지 2편도 알아서 올렸으나 수료로 끝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년 정도 시간이 지나 그래도 마무리를 하고 싶어 그동안 일에 대해 말씀드리고 유감표명도 드리고 시작을 했으나 사실 3학기가 지나도록 지도교수님을 그 사이 몇 차례 뵙고 주제도 갖고 가고 연구계획서도 적어도 갔으나 계속 테클만 걸고있는 상황입니다. 학위논문은 석사 때도 주제 정하는 것 부터 기본 골격 등 아무리 마음에 안 들었어도 최소한 지도는 해 주셨는데요. 이번에는 아예 수수방관하고 계신듯 합니다.이번에도 곧 연구계획서를 보내 드리고 뵈려고는 하는데 과연 학위를 주려는 마음이 있는 것인지 말로는 학위 받는 것 방해 안 하겠다는데 언행불일치고요. 도대체 모르겠습니다.이번에도 별 소득이 없으면 석사급 연구직이나 아니면 서울 소재 관심분야 연구하는 교수님께 이메일 혹은 연락을 드리고 가서 박사라도 다시 해야 할지 매우 고민입니다.성의없는 답변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이쪽으로 잘 아시는 분의 답변을 바랍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 박사학위 과정은
도제 형식을 가지고 있어 지도교수와 학생의 관계가 매우 밀접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질문의 경우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여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다만, 학문 분야에 따라서는 지도교수와 학생의 관계의 중요도가 각각 다르므로,
가능하면 수소문을 해서라도 다른 학교 유사 학과의 교수님께 상의를 드려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이나,
학계는 매우 좁은 것이 일반적이므로 상의를 할 때 매우 조심스럽게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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