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살 여학생 입니다. 민강항공 조종사를 5년동안 꿈꿔왔습니다.하지만 파일럿이 되는 방법들중 현실적으로 제가 일반고를 가서될 수 있다가 보장된 방법은 없었습니다. 공군사관학교는 제 키 155로제한이 걸릴 뿐 아니라 거기 가서도 0.1 퍼만 9g를 버텨 조종사가 될수 있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항공대학교들은 전부 돈이 2억 이상씩 드는데저희 집 가정 형편상 그 돈은 감당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돈을벌고 그 돈을 모아 꿈에 도전하자 라는 생각으로 일반고 진학을 포기했습니다. ( 중학교 전교 15등 이였습니다. )특성화고로 튼 이유는 꿈을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금융 회계 세무 이쪽과를 지원했고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제 미래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1. 특선화고에서 전교 3등 안에 들도록 공부를 열심히 한다 ( 특히 영어 )2. 은행 혹은 대기업 등 나의 성적에 맞춰 가능한 곳에 취업 한다.3. 취업 후 열심히 3년 일하며 최대한 2억을 모은다.4. 재직자 전형을 통해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들어가 졸업한다.5. 항공유학을 가 외국의 항공교육원에서 비행 자격증을 딴 후 비행시간을채워 한국으로 돌아온다.6. 화이트 카드 발급 후 항공사에 취직.이렇게 미래를 계획 해보았는데요. 사실 말도 안된다는 것을 압니다.애초에 3에 제가 3년 안에 2억을 모은 다는 것 부터 불가능에 가깝지만자취 하지 않고 평생 거지같이 살면서 학교에서 받는 장학금 이런거 다모으고 대출도 받는다면..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희망이제 발목늘 붙잡습니다. 사실 사회에 나가보지 않아서 돈에 대해아는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현직 파일럿 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은이 계획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걸지, 아니면 불가능 하다던가..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던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