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자친구가 저에게 했던 짜잘한 거짓말(대부분 과거 관련 혹은 변명, 다만 집에 있다고 하고 몰래 나가고 이런 비도덕적인 거짓말 한번도 한적 없음) 횟수를 새보니 제가 눈치챈것만 약 40회 정도 했더라고요?연인 사이에 거짓말 세번이면 쓰리아웃이고 분명 얘도 연애 초반에 저한테 그렇게 말했었는데 이거 다 참고 만난거면 저 호구새끼인가요? 물론 제가 의심이 좀 많아서 질문을 많이 하긴 했는데 저정도면 신뢰가 박살이나서 질문을 많이 할만 하지 않나요?너무 헌신적으로 잘해줘서 참고 만났는데 다 참아주고 나선 결국 제가 차인걸 보면 저 진짜 호구새끼인가요저는 그래도 헌신적으로 잘해준다고 좋다고 오래 만나고 싶었는데 잘 헤어진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