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는 반군에 의한 격추는 부정하고 있습니다. 필리핀군은 반군이 FA-50PH를 노릴 대공무기를 가지고 잇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가장 유력한 원인은 2가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나는 정비불량에 의한 추락, 또 하나는 조종사의 과실로 산에 충돌햇을 가능성 입니다.

기체 불량에 의한 추락은 필리핀 공군이 부정하고 있는데요...추락한 FA-50PH는 2호기로 2015년에 공급된 전투기인데 지난 10년동안 운용하면서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 의심되고 있는 것이 정비불량인데요...필리핀 공군의 예산중에 최신 기종을 유지 관리하기 위한 예산이 상당히 깎여서 필리핀의 국방담당 국회의원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할 정도로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지관리 예산이 깍이면 아무래도 정비불량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죠.

그 다음이 사고설입니다. 사고 당시 FA-50PH는 매우 안개가 낀 곳을 야간에 저공비행 하고 있엇다고 합니다. 그 곳은 해발 2800미터 정도 되는 산이 있는 지역인데요 비행당시 지역 주민들은 전투기가 마치 지붕 바로 위를 비행하고 있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즉 산에서 저공비행 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심한 안개에 저공비행중에 앞에 있는 큰 산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FA-50PH에는 지형충돌방지 장치가 없습니다. FA-50 블럭20에 추가될 예정의 장치입니다...그 당시 FA-50은 지상공격 작전을 수행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저공으로 내려와 비행했을 가능성인 높은데 그 이유는 반군은 변변찮은 대공무기가 전혀 없었다고 필리핀군은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저공에서 지상공격 임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공으로 내려왔다가 안개에 가린 산을 미처 보지 못하고 충돌한 것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고직전까지 어떠한 이상 보고도 교신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색중 FA-50의 비콘 신호로 산속에 추락한 FA-50의 잔해가 발견되었고 기체내에서 조종사 2명의 시체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비상탈출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적의 공격이나 기체의 이상등으로 문제가 발생했다면 무전 교신등으로 알려오고 비상탈출을 시도했을 텐데 그런 것이 없었다는 것이 사고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랑 의견이 거의 같은 글이 있어 링크를 남깁니다. 아주 자세하기 설명하고 있으니 참조하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FA-50 최초의 사고 : 필리핀 공군 FA-50PH 추락

필리핀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2025년 3월 4일 필리핀 공군이 운용 중인 FA-50PH 경공격기(기체 번호 002)가 필리핀 민다나오(Mindanao) 섬 Bukidnon 지방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 Kalatungan 산 인근에서 임무 수행 도중 레이더 접촉이 끊긴

contents.premiu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