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2 11년생입니다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공부에 관심도 없었고 아예 안했어요..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학교 수업도 온라인으로 해서 더욱 안 들었구요.. 이해가 좀 느려서 지금 수업도 조금 이해해도 금방 잊어버리고 1대1 수업으로 들어야 뭔가 이해가 더 잘 되는 느낌이에요, 제가 학원도 미술학원만 다니고 꿈이 미술 쪽이라 다른 학원은 일절 안 다녀요 다른 과목은 평균 50은 넘긴 하지만 수학이 제일 부족한 거 같아요.. 중1때 까지만 해도 공부에 욕심이 없었는데 중2가 되고나서 자유학기제도 없어지고 중간 보려고 하니까 수학 성적도 걱정되고 무엇보다 수학시간에 나와서 문제를 풀때 제가 항상 못 풀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저도 수학 막 잘 하고 싶은 건 아니고 그냥.. 수업 들을때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는 풀수 있을 정도로 배우고 싶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한번 수학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고 싶은데… 한번 물어볼까요? 근데.. 제가 지금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수준인 거 같은데 말하기 부끄러워요… 어떡해야 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