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나비아 vs 마비카 이번 배너에서 실로닌은 천장으로 뽑을 것 같고 다음 5.6에서 나비아가
[원신] 나비아 vs 마비카 이번 배너에서 실로닌은 천장으로 뽑을 것 같고 다음 5.6에서 나비아가
이번 배너에서 실로닌은 천장으로 뽑을 것 같고 다음 5.6에서 나비아가 복각하고 5.7에서는 마비카가 온다는 찌라시가 있던데...나비아는 외모랑 성능 둘 다 어느 정도씩 맘에 들고마비카는 외모는 취향이 아니지만 이동기랑 스킬 다 맘에 드는데둘 중에 누굴 뽑을지 고민입니다...무과금이라서 둘 다 뽑기 어렵긴 할 것 같은데, 무리해서 둘 다 뽑으면무기는 어떤 걸 쥐어줘야 하나요? 아니면 다음 중 한 가지 선택지 골라주세요1. 나비아 전무 (치확 22) + 마비카 명함2. 나비아 명함 + 마비카 명함3. 마비카 명전4. 나비아 명함 + 마비카 전무 +실로닌도 이동기랑 외모 둘 다 약간 맘에 들어서 파티에 넣고 싶은데 실로닌 + 나비아 + 마비카 + 샤를로트(시틀라리 없어서 마비카를 '만약' 뽑는다면 대체) 파티 괜찮은가요?
일단 3번이나 2번을 추천 드리고 싶군요. 나비아도 꽤나 밸런스 좋은 준수한 딜러이지만 마비카랑 비교하면 딜량 차이가 심각할 정도로 많이 납니다. 나비아가 약한게 아니라 마비카가 엄청난 오버스펙인거죠. 그래서 아예 마비카 명전에 투자하거나 한정 5성 캐릭터는 많으면 좋으니까 마비카, 나비아 둘을 명함으로 데려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둘 중에서 가장 좋은 건 사실 마비카 명전입니다. 왜냐면 이 마비카랑 나비아가 쓸만한 대검이 무과금에서는 좀 제한적이거든요.
마비카 무기는 사실 4성에서 대안이 별로 없는게, 쓸만한 4성 무기가 전부 이벤트로 잠깐 풀렸거나, 기행 무기거나, 한정 기원 무기라서 지금은 구할 수 없거나 적어도 기행을 질러야 입수가 가능합니다. 딱 하나 구하기 그리 어렵지 않고 괜찮은데 4성 단조 무기인 '파도 그림자 대검'입니다. 힐러가 필수로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는걸 제외하면 말이죠. 베넷도 안됩니다. 힐러여야 합니다.
나비아도 파도 그림자 대검과 제례 대검까지도 쓸만하지만, 제례는 고재련이 요구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지를 울리는 자는 불 원소와의 조합이 강제된다는 점이 있구요.
그리고 마비카의 전무는 나비아도 잘 쓰기 때문에 이번에 마비카 명전을 뽑아두고 나중에 나비아를 뽑았을 때 무기를 돌려 쓸 수도 있으니 나쁘지 않구요. 둘 다에게 쥐어줄 4성 무기가 충분하다면 괜찮지만(가령 꽃 장식 대검, 진주를 문 해황, 아쿠오마루 고재련, 슈퍼 울트라 패왕 마검 등) 그게 아니라면 이번에 마비카랑 마비카 전무만 데려가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마비카 나비아 실로닌 샤를로트 조합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마비카와 나비아를 같이 기용하는 조합이 이미 있는데 이 경우 샤를로트가 아니라 베넷을 씁니다. 힐러 역할은 실로닌이 감당할 수 있고, 샤를로트로 얼음을 묻혀서 마비카의 융해딜을 노리는건 좋지만 나비아에게는 샤를로트가 매리트가 없거든요. 그것보다 베넷 궁의 버프를 나비아, 마비카 둘이 모두 받아서 둘 모두 강화시키는게 더 좋은 길이기 때문에 베넷을 기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