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환승 3시간 7월 초 크로아티아 여행 계획중이고자그레브in 두브로브니크out 할 예정입니다.시간이 짧다보니
자가환승 3시간 7월 초 크로아티아 여행 계획중이고자그레브in 두브로브니크out 할 예정입니다.시간이 짧다보니
7월 초 크로아티아 여행 계획중이고자그레브in 두브로브니크out 할 예정입니다.시간이 짧다보니 두브에서 좀 더 있고싶어서두브에서 저녁쯤에 출발하려고 하는데요, 자가환승은 처음인데다 3시간 15분 텀이 충분하다 아니다의견이 너무 갈려서.. 다시 한 번 직접 의견을 듣고싶어 문의드립니다.일단 일정은19:45 두브 출발 > 20:40 자그레브 도착 > 23:55 자그레브 출발입니다.국내선이면 수속도 없을테고... 제가 알기로는 공항이 그리 크지 않다고 했거든요.공항측에 문의해보니 국내선에서 국제선 출국장까지 이동시간은 40분 정도라고 합니다.가능할 것 같긴 하지만 만에 하나가 정말 무섭네요3시간 15분 자가환승 가능할까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두브 19:45 출발 → 자그레브 20:40 도착 → 자그레브 23:55 국제선 출발, 환승 텀이 약 3시간 15분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가능할 수 있는 일정입니다.
자그레브 공항은 규모가 작고, 국내선에서 국제선 출국장까지 이동도 약 30~40분이면 충분해요. 입국심사도 없고, 수하물만 없다면 더 빠르게 이동 가능하죠. 다만 자가환승이기 때문에 국내선 지연 시 국제선은 항공사에서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점은 꼭 감안하셔야 해요. 리스크를 완전히 없애긴 어렵지만, 두브로브니크 출발 항공이 신뢰도 높은 항공사라면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저도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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