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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주세요 작년에 (5학년) 그 때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같은 무리였어요졸졸 쫒아다니고
작년에 (5학년) 그 때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같은 무리였어요졸졸 쫒아다니고 연락도 하고 전화도 했을만큼 썸 아닌 썸 느낌이였을 때.. 남녀무리였단 말이죠ㅠ 맨날 여자애들이 엮기도 하고 심지어 몰래 사진도 찍고.. 너무 괴로웠는데 걔가 너무 좋은거에요계속 꾹꾹 참고 지내다보니 그 남자애와 더욱 더 친해졌어요크리스마스 이브 날.. 고백을 받았지만 비밀연애를 하기로 했어요그리고 6학년 올라와서.. 그 남자애는 옆반으로 반이 떨어졌어요그리고 놀이터에서 새친구들과 놀고있을 때하필 저를 계속 놀리는 남자애가 너 남자친구 누구냐? 하면서 실랑이를 버리다가 너무 끈질겨서 말해버렸어요남자애는 저를 못 믿겠다라며 결국 이별했고 친구로 지내자 했지만..마주칠때만 좀 뻘쭘하게 쳐다보고 다녀요정말 미안하고 저를 놀리던 남자애는 그걸 다 소문내고 다니고..너무 미안하지만 연락하긴 좀 꺼려요못 잊은건가 싶어요 그 남자애와는 가정사 고민 같은 것도 털기도 했고 정말 믿을 수 있는 친구였어요 이젠 아무도 제 고민을 들어줄 사람도 없고.. 안 좋은 생각만 하면 그 남자애가 계속 떠올라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정말 하나뿐인 친구였다고 봐야하는데..어쩔 수 없겠죠? 그 남자애에게 민폐끼치기 두려워요
걱정하지 말고 연락 하세요
서로 마음이 있다면 안 되는 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