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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집인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제 중3인데요 예전부터 엄마가 되게 엄격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안녕하세요 제가 이제 중3인데요 예전부터 엄마가 되게 엄격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 써봅니다.지금 제 통금은 말로는 8시지만 7시 30분정도 되면 연락이 오고요 8시를 조금이라도 넘어도 안좋아하십니다.또 제가 체육관을 다니는데 친구랑 다니느라 끝나면 저녁 10시 10분쯤 돼요. 그래서 끝나고 친구랑 얘기좀 할려고 30분쯤에 들어가면 엄청 뭐라 하십니다.. 제 친구도 의아해 하면서 어머니가 되게 보수적이시다라고 할 정도로요. 화장도 학교에 컬러렌즈 끼고 다니지 말라 하셔요 조금만 더 꾸며도 화장이 너무 진한거 아니냐 하시고 연애하는것도 좋아하시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저번주에 서울을 갔다왔는데 이번주에 시험기간 시작하기 전에 한번 애들이랑 서울에서 또 밥을 먹기로 했는데요 그것때문에 혼났습니다. 그래서 제 주위 친구들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허락하신다고 했는데 제 친구들 어머니들이랑 저희 엄마 주변분들이랑 성향이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는 제 친구 어머니들을 이해를 못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이제 중3인데 스스로 스케줄 관리하면서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는데 “나 놀고올거같아” 가 아니라 “놀고 와도 돼?” 라고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또 누구누구랑 언제 어디서 노는지 말하고 수시로 연락해야 해요 제 입장에선 이 모든게 너무 스트레스고 친구들도 굳이 라는 반응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알려주세요
어머니께서 보수적이신 것 같아요.
통금과 규칙이 스트레스겠네요.